복숭아의 특징과 효능
복숭아의 특징
복숭아는 복숭아 나무의 열매로 도자라고도 부릅니다. 복숭아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싹이 튼 후 잎과 줄기가 자라 열매가 맺히기까지 최소 3년에서 5년정도 걸립니다. 복숭아의 주 원산지는 중국이며 베이징 근처에서 많이 자라는 과일입니다. 과육은 씨 주변에 분홍색이 도는 흰색과 씨 주변에 붉은 기가 도는 노란색으로 나뉩니다. 복숭아는 수분이 많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과일의 익은 정도에 따라 식감과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딱딱한 느낌의 딱복, 물렁한 느낌의 물복 등 식감에 따라 나눠지며 물복이 딱복보다 단 맛이 조금 더 강합니다. 복숭아의 수확시기는 품종,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나 보통은 6월 중순, 늦게는 10월 초 사이에 수확합니다. 복숭아는 향과 맛이 좋아 대부분 생으로 섭취하지만 통조림, 잼, 스무디 등의 형태로 많이 먹기도 합니다. 복숭아의 수분, 포만감은 거의 바나나와 비슷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종종 섭취하기도 합니다. 복숭아는 쉽게 상하기 때문에 오래 저장하기 힘들고 단 향때문에 과일 자체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 편이라 먹을 수 있는 시기가 한정적입니다. 그러니 초여름에서 초가을로 먹을 수 있는 시기가 짧은 편이고 제철이 아니면 먹기 어렵습니다. 천도복숭아는 껍질이 자두처럼 매끈하지만 백도, 황도의 경우 껍질에 아주 작은 솜털이 나있어 식감이 까칠한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백도, 황도를 먹을 때는 가능한 껍질을 벗기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의 경우 과육이 부드럽고 즙이 많은 백도를 생과일로 많이 소비하며 황도는 통조림으로 많이 소비됩니다.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복숭아도 있는데요. 바로 납작복숭아입니다. 납작복숭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납작한 복숭아이며 과즙이 많고 과육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히 유통, 생산되며 일반적인 복숭아보다 크기가 작고 가볍습니다. 납작복숭아의 국내 생산량은 워낙 적어 직거래 중심으로 소량만 유통됩니다. 또한 납작복숭아의 경우 수확하고 이틀 내로 먹어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확 후 가능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의 효능
복숭아는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에 많이 든 비타민 C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피부 속 콜라겐이 생성되는 것을 촉진시켜 피부가 더욱 매끄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더불어 복숭아에는 다량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는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복숭아에 든 식이섬유와 칼륨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데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에 풍부하게 든 폴리페놀은 몸 속에서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복숭아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그 덕분에 몸 안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암세포의 생성은 물론 증식까지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는 소화 기관을 개선하는데도 좋은데 이는 복숭아에 풍부하게 든 식이섬유덕분입니다. 복숭아에 든 식이섬유는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소화가 더욱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복숭아는 수용성 섬유질을 갖고 있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 건강을 개선합니다. 복숭아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체중관리를 분들에게 복숭아가 매우 좋은 식단으로 쓰입니다. 복숭아는 칼로리가 낮은데 반해 수분과 섬유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기 적합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덕분에 칼로리 섭취를 조절하고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복숭아는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복숭아에 풍부하게 든 폴리페놀, 카테킨 성분은 만성 염증 상태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덕분에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으며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좋습니다. 복숭아는 많은 효능을 갖고 있지만 일부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숭아 알러지의 주요 증상은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복숭아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 복숭아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에 섬유질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오히려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의 씨앗에는 구토, 간 손상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씨는 꼭 제거하고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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